| 광양시 옥곡면, 성금·물품 기탁 잇따라…연말 나눔 분위기 확산 지역 단체·개인 후원자 참여, 총 549만 원 상당 성금·물품 기탁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12월 19일(금) 14:18 |
![]() 광양시 옥곡면, 성금·물품 기탁 잇따라…연말 나눔 분위기 확산 |
이날 기탁식에는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한 지역 단체와 개인 후원자,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 및 물품은 ▲박종대 신기마을 이장 성금 20만 원 ▲ 김형국 백암마을 이장 백미 100kg(29만 원 상당) ▲정현국 성금 50만 원 ▲김망기 성금 150만 원 ▲옥곡면 발전협의회(회장 이정무) 성금 100만 원 ▲옥곡면 이장협의회(회장 성호주) 성금 200만 원이다. 이번에 모인 총 549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호주 옥곡면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길금자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장선주 옥곡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