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일로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119생활안전순찰대, 동절기 취약가구 안전지킴이 나서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12월 10일(수) 14:10 |
![]() 무안군 일로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119생활안전순찰대, 동절기 취약가구 안전지킴이 나서 |
이번 합동 점검은 독거노인·장애인 등 난방 취약가구와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난방시설 점검 △보일러 및 온열기 안전확인 △화재·안전 예방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노후화된 보일러나 난방기 사용이 어려운 가구에는 현장 보수 및 긴급 수리를 지원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또한 복지기동대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상 가구에 안전꾸러미(화재감지기, 소화기, 산소발생마스크, 미끄럼방지매트)를 전달하고,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감지기 작동 여부를 점검, 필요한 경우 즉시 교체를 지원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동절기에는 난방 취약계층이 화재발생 노출위험이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생활 불편·주거 환경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민·관 협력 봉사조직으로, 취약계층의 긴급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