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광양항만공사, 제7차 4대 항만공사 업무협의회 개최 협력 확대 논의 여수광양, 부산, 인천, 울산항만공사 간 상호교류 및 상생협력 방안 논의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12월 06일(토) 20:48 |
![]() 여수광양항만공사, 제7차 4대 항만공사 업무협의회 개최 |
4대 항만공사 업무협의회는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2022년 7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반기별로 개최되는 회의로서, 이날에는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과 항만공사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항만공사 사이버보안 협의체 활동 강화, △국유재산 특례 존치평가 공동대응, △보안합의서 상시 대응 체계 마련, △건설 안전의식지수 고도화 및 보급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안건 협의 후에는 광양항,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주요 항만시설과 지역 핵심산업인 광양제철소를 둘러보며, 여수광양항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4대 항만 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의회는 4대 항만공사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 항만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