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주민등록 사실조사 우수 기관 표창 수상 행안부, 제주도·서귀포시·오라동 3곳 장관 표창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11월 29일(토) 17:20 |
![]() 제주특별자치도 |
이번 표창은 주민등록 업무를 성실하게 추진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제주에서는 도 자치행정과와 함께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 이지윤 주무관, 오라동 진석범 통장협의회장이 장관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올해 여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면서 특히 비대면 방식 참여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도내 전체 국가기관에 비대면 조사 참여를 적극 안내하고 도민 대상 홍보를 강화한 결과, 비대면 누적 참여율이 전년 9.1%에서 16.4%로 7.3%포인트 상승했다. 비대면 사실조사는 도민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응답 없이도 모바일이나 PC로 간편하게 거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도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확한 주민등록 통계를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