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도서관, 찾아가는 진로인문학 특강 성황리에 마무리 재심 변호사 박준영, 청소년에게 법과 정의를 이야기하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11월 25일(화) 12:02 |
![]() 해남도서관, 찾아가는 진로인문학 특강 성황리에 마무리 |
이번 특강은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을 주제로 재심 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가 강연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사회적 인식과 태도를 정립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법이 사람을 지켜주는 최후의 장치임을 이해하고, 더불어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또한 재심 전문 변호사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인권이 왜 소중한지, 사회 정의가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학생들이 생생하게 체감하며 올바른 시민의식과 판단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해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진로인문학 특강이 학생들이 법, 정의, 인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