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나주숲체원, 금성산 문화 나들이 캠프 성료 산림문화·지역문화·사찰문화 융합으로 새로운 가족 문화 체험 제공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11월 24일(월) 17:24 |
![]() 국립나주숲체원, 금성산 문화 나들이 캠프 성료 |
이번 캠프는 나주 금성산의 대표 산림문화자산인 야생차나무 자생지를 중심으로 자연,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산림문화자산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방식과 현대식 블랜딩 차(茶)문화 체험 ▲사찰(다보사) 문화 탐방 ▲천연염색 및 목공체험 등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배움의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자는 “아이들이 참여가능한 만들기 체험하는 동안 부모는 숲길을 걸으며 차 향기를 즐기는 등 온 가족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나주숲체원 백진호 원장은 “산림문화자산과 지역문화, 사찰문화를 융합한 캠프를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캠프를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 및 국민의 산림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