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터리 3662지구 한라로터리클럽, 노형동 흘천 대대적 환경 정비

회원 10여 명 구슬땀… 토사·쓰레기 제거로 주민 불편 상당 부분 해소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1월 22일(토) 22:34
국제로터리 3662지구 한라로터리클럽, 노형동 흘천 대대적 환경 정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시 노형동 – 국제로터리 3662지구 한라로터리클럽(회장 양한철)이 지난 18일 노형동 흘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클럽은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안전 확보 및 환경 개선에 주력,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이날 정비 활동에는 클럽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흘천변 잡목 제거와 함께 토사 및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산책로 주변 환경을 정화하여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정비는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한 토사 유출과 잡풀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호소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양한철 회장은 "지역의 작은 불편이라도 함께 해결하는 것이 로터리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라로터리클럽의 이번 정비사업은 주민 생활 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으며, 민간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모범적인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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