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장성군이 6일 대입 수험생 자녀를 둔 공직자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장성군은 해당 직원 29명에게 ‘수능 대박 기원 격려품’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자녀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용기를 북돋워 준다면 분명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밖에도 장성군은 재직 5년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일 정례조회에선 ...
장성 김금덕 기자2025. 11.07[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전국 34개소 중 9개소가 선정돼 898억 원(국비 62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선정 규모의 약 26%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남도의 해양정책 추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다. 선정 사업지는 여수 두포항, 순천 대대항, 고흥 남열항, 강진 수인항, 해남 학가항, 무안 도원항, 영광 월곡항, 완도 금일관문권역, 신안 상태도항 등 총 9개소다. 각 지역에는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어...
전남 김금덕 기자2025. 11.07[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라남도는 11월 친환경농산물로 ‘여수 당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눈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가 많아 장 건강에도 좋은 대표적 건강채소다. 특히 여수에서 재배되는 신흑전5촌 품종은 국내 최대 주산지인 제주 당근과 달리 단단한 조직감과 높은 저장성을 지녀, 학교급식과 대량 유통업체에서 인기가 많다. 여수 율촌면에서 10여 년째 친환경 당근을 재배하는 류용현(53) 씨는 축산업을 하다 농업으로 전향한 뒤, 지역 농가들과 함께 학교급식용 친환경 당근 ...
전남 김금덕 기자2025. 11.07[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라남도와 전남도다문화지원거점센터는 7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경북도가족센터와 함께 경북 안동에서 ‘결혼이주여성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경북도의 영암·신안 방문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이 가족의 역할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위해 휴식을 즐기고, 지역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며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하기 위한 행사다. 전남도·경북도 가족센터와 결혼이주여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존을 위한 감수성 및 의사소통 증진’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
전남 김금덕 기자2025. 11.07[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영훈 지사가 제주 신시가지 핵심 상권인 연동 누웨마루거리 일원을 찾아 상인과 주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연동은 인구 4만 4,620명이 거주하는 제주시 행정동으로, 1977년 신시가지 개발 이후 행정·관광·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특히 누웨마루거리는 공항 인접 관광 중심지로 141개 점포가 밀집한 제주 대표 상권으로, 과거 관광객이 면세점 앞과 골목을 가득 메우던 호황기를 누린 곳이다. 오 지사는 이날 오후 누웨마루거리 상인회(회장 신애복)와 간담회...
제주도 김금덕 기자2025. 11.06[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 축산물이 싱가포르 대형 유통망 진출에 성공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연 수출상담회에서 대한에프앤비가 쿨리나(Culina Pte Ltd)와 육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제주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싱가포르 제주사무소)은 ‘2025 싱가포르 제주의 날’과 연계해 5~6일 제주기업 수출상담회와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 2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주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
제주도 김금덕 기자2025. 11.06[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9기 사회협약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하반기 공공갈등사업 중점관리대상으로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체회의에서 보고된 2025년 하반기 공공갈등사업 전수조사 결과, 도내에는 총 27건(도 15건, 제주시 8건, 서귀포시 4건)의 갈등사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대비 3건 증가한 수치로, 유형별로는 기피시설(15건), 지역개발(7건), 국책사업(2건), 교통 관련(2건), 지방행정(1건) 순으로 집계됐다. 사회협약위원회는 갈등사업 진단 결과,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이 갈등지수 235점(300점 만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돼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해당 사업이 입지 선정의 지리적 정당성, 주민 생존권 위협 등을 둘...
제주도 김금덕 기자2025. 11.06[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동영 통일부장관을 만나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를 위한 ‘제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정부가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통해 경직된 남북 관계를 단계적으로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제주도는 지방정부 차원의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비타민C 외교’로 불리며 호평받았던 제주 감귤보내기 사업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주 감귤 보내기 사업은 1999...
제주도 김금덕 기자2025. 11.06[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영유아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 ‘놀땅'이 문을 열었다. 제주시 아연로 118 오라2동에 위치한 ‘놀땅'은 총 4억 1,000만원을 투입해 333㎡(약 1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도는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를 마련했다. ‘놀땅'은 무료...
제주도 김금덕 기자2025. 11.06[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제주썬호텔에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민 생활 속 작지만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참여단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정책현장 참여와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36명의 단원이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는 오찬을 시작으로 우수 단원 표창패 수여, 경기도 대표 박제현 단원의 특별강연...
제주도 김금덕 기자2025. 11.06[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강정마을 갈등을 딛고 상생으로 나아가는 민관군 축구대회가 4년째 이어진다. 올해는 관광업체까지 참여해 화합의 폭을 넓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회 일강정 민관군 상생 축구대회’가 8일 강정마을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민관군 상생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강정마을회, 제주도청, 서귀포시청,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서귀포경찰서, 서귀포해양경찰서 등 8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화합과 상생을 넘어 미래를 향한 도약의 의미를 담아 강정크루즈항 협력 관광업체 2개 팀도 새로 합류했다. 민관군경을 넘어 지역 경제 주체까지 참여하며 상생의 범위가 넓어졌다. 대회는 강정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건설 과정에서 생긴 갈등을 극복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자는 취...
제주도 김금덕 기자2025. 11.06[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6년 만에 제주와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끊어진 제주-일본 규슈지역 관광교류가 본격 재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티웨이항공이 12월 20일부터 제주–후쿠오카 노선을 주 4회(화·목·토·일) 정기 운항한다고 밝혔다. 제주–후쿠오카 노선은 과거 일본 규슈지역의 주요 수요를 견인했던 노선으로, 팬데믹 이후 운항이 중단되면서 지역 간 교류 회복이 과제로 남아 있었다. 제주...
제주도 김금덕 기자2025. 11.06[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
제주도 김금덕 기자2025. 11.06[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안전지수 자살·감염병 분야 개선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소 등과 협력해 현장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는 5일 오전 도청 환경마루에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자살·감염병 분야 제4차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조상범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와 행정시 보건소,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살 및 감염병 분야의 개선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자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주제발표를 한 정영은 도...
제주도 김금덕 기자2025. 11.06[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 도심의 대표 도로인 연삼로 일대가 차량 없는 보행자 거리로 변신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11월 30일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4㎞ 구간에서 펼치는 이번 행사는 사람 중심 건강 도시를 만들겠다는 선언이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를 연다. 탄소중립 실천과 걷기 중심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도민 참여형 축제로, 9월 27일 우천으로 취소됐다가 두 달 만에 재개최된다. ‘한 걸음의 건강, 함께 숨 쉬는 푸른 제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삼로를 전면 개방해 일상 속 도로를 시민에게 돌려준다. 참가자들은 평소 차량이 달리던 도로 위를 걸으며 도심 속 여유와 건강의 가치를 체험하게 된다. 걷기코스는 애향운동장을 출발해 한라명동칼국수와 JIBS 제주...
제주도 김금덕 기자2025. 11.06조선대학교 대학원 & 디자인대학원 원우회 A.V.A 여섯 번째 그룹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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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 ‘2025년도 4분기 정례표창 수여식’ 개최
금호타이어, 함평공장 건설 노사 합동 ‘안전기원제’ 실시
조선대학교 대학원 & 디자인대학원 원우회 A.V.A 여섯 번째 그룹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더큰내일센터 성과공유회 및 비전 선포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 「마이 히어로북」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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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전국최초 70억 원 돌파
제주특별자치도, 주간 혁신성장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가수 겸 유튜버 김뭉먕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