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025 활동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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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25 활동공유회 개최

“일상 속 실천이 공익” 도민 일상 속 공익활동 가치 재조명

제주특별자치도, 2025 활동공유회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공익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김일두)는 13일 오후 3시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올해 도내외 공익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가 200여 명을 격려하는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 활동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주 사적인 공익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 각자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곧 공익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공익활동을 개인의 삶 속에서 시작되는 구체적 실천으로 재조명하며 공익활동의 새로운 관점과 가치를 제시한다.

공유회에는 도내외 공익활동단체,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청년·여성·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공익활동가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제주도레미 현악 앙상불 축하공연 ▲올해 활동 영상 상영 및 경과보고 ▲공익활동 유공자(단체) 표창 ▲ 활동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된다. 각 층별로 운영되는 전시체험존, 공익놀이터, 미디어존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공익활동 단체와 활동가들의 교류가 이뤄진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공익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일상에서 비롯되는 작고 사적인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와 함께 도민의 삶과 맞닿은 공익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는 2024년 4월 제주도의 위탁을 받아 ㈔행복나눔 제주공동체가 수탁·운영하는 기관이다. 공익활동 촉진과 지속가능한 사회변화를 위해 공익활동가 키움학교, 비영리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 공익활동가 교육연수 지원, 공간 및 물품 대여 등을 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