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회천면 ‘보성신협과 함께하는 이웃 사랑 나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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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회천면 ‘보성신협과 함께하는 이웃 사랑 나눔’ 추진

겨울철 대비 취약계층 20가구에 이불과 생필품 전달

보성군, 회천면 ‘보성신협과 함께하는 이웃 사랑 나눔’ 추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4일, 보성신용협동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정동섭)이 기탁한 겨울철 보온 이불 18채와 생필품 ‘어부바 박스’ 20상자를 전달하는 보성신협과 함께하는 이웃 사랑 기탁 물품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 물품은 회천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2015년부터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신협이 지역 이웃들에게 직접 보온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보성신협 정동섭 이사장 직무대행은 “협동과 상생이라는 신협의 본질을 실천하고자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선종배 회천면장은 “난방비와 생계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주신 보성신협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