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원, 찾아가는 읍면 컬쳐랩&플래시몹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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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화원, 찾아가는 읍면 컬쳐랩&플래시몹 성황리 개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문화교류의 장, 지역예술단체 참여로 큰 호응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문화원(원장 양병식)은 지난 11월 2일, ‘서귀포문화원 찾아가는 읍면 컬쳐랩&플래시몹’ 헹사를 성산일출봉과 성읍민속마을에서 개최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와 서귀포문화원이 주최·주관하여,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직접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성산일출봉과 성읍민속마을의 장소 협조로 진행되었다.

공연에는 서귀포문화원 에술단, 합창단, 하모니카, 난타팀이 참여했으며, 지역 예술단체로는 성산에서는 ‘성산읍민속보존회’와 ‘캉구점프댄스’, 표선면에서는 ;정의골소리패‘와 ’성읍마을취타대‘ 등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행사에서는 악기연주, 제주민요, 전통무용,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제주도 푸른밤과 느영나영‘에 맞춘 플래시몹이 진행되어 현장에 모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병식 서귀포문화원장은 ’공연을 함께 즐겨주신 시민과 관광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서귀포문화원은 앞으로도 서귀포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공연은 11월 8일(토) 송악산과 용머리에서 공연과 플래시몹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