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
이번 간담회에는 노인인권지킴이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역량강화 교육, 힐링치유 프로그램 등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인권지킴이단은 지역 내 요양시설과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인권침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여건 속에서 인권지킴이단의 활동은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활동 성과를 돌아보면서, 인권지킴이단원들의 활동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활동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설장은 “지킴이단의 활동 덕분에 시설 내 인권 의식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며,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인권지킴이단은 어르신들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김제시는 앞으로도 노인인권지킴이단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