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사회단체연합회,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유치 지지 선언 |
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세계 각국은 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에너지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탄소 배출이 없고 안전하며 사실상 무한한 연료를 사용하는 핵융합에너지는 인류의 에너지 한계를 돌파할 미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어 플라즈마·초전도·첨단소재 등 융합기술 발전의 거점이자 산·학·연이 함께 성장하는 국가 전략 인프라로서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연합회는 전남 나주혁신도시가 ▲안정적인 지반 ▲확장 가능한 부지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추었으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공공기관·에너지기업이 집적된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대형 연구시설이 충청·영남권에 편중된 현 상황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남 나주 유치는 국가균형발전과 에너지 강국 도약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는 나주 유치를 전 도민과 함께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나주 유치 시 ▲우수 연구인력 유입 ▲전문인력 양성 ▲신산업 창출 ▲핵심기술 산업화 등 지역과 국가의 상생 발전을 이끌 선순환 효과를 장점으로 부각하면서 전 국민대상으로 100만인 서명운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