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협치농정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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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협치농정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민관 협치로 지속가능한 농업정책 추진 다짐 민관이 머리 맞대 지역 농업 발전 방향 모색

영암군, 협치농정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10월 28일, 군청에서 영암군 협치농정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위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외부인사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하여 민관 협치 기반의 농정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민간위원 4명의 위촉장 수여가 이루워졌으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영암형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및 운영계획 △경축순환체계 구축 △이상기후 대응 농작물 관리대책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영암군 농업정책이 지역 농업의 여건과 농업인의 필요에 부합하도록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장시간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우승희 군수는 “품목별협의회의 내실 있는 정착과 협치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영암 농업의 선진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영암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치농정위원회는 ‘영암군 협치농정 활성화 기본조례’에 근거, 기후위기, 고령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영암형 민관협치 농정 구현을 추진하는 위원회다. 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회-농협-농업인단체-외부전문가 등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