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들 '안전'과 '정신건강'을 위한 통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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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들 '안전'과 '정신건강'을 위한 통합교육 실시

구례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들 '안전'과 '정신건강'을 위한 통합교육 실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구례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자활근로 사업단 참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2025년 10월 22일(수), 참여자 약 37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정신건강증진 통합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통합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참여자들이 일상과 근로에서 겪는 정신적 피로를 관리하고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1부에서는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전문 강사가 출강하여,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혈당 관리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들을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여 신체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2부에서는 전남노동권익센터 전문 강사가 응급상황 대처법과 작업 중 안전 수칙을 강의했으며, 이어서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스트레스 관리, 우울감 극복, 감정 조절 방법 등 정신 건강 향상에 필수적인 내용을 다루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구례지역자활센터 이정민 센터장은 "이번 통합 교육이 참여자들이 안전한 근로 환경을 확실히 인식하고, 나아가 자신의 정신적 피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구례군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례군민들의 자활을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