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러닝은 동구보건소에서 주관한 건강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시작,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아침 진행된다.
이번 발대식 행사에서는 슬로우 러닝 참여자 중 최고령 어르신과 최다 참여자를 선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슬로우 러닝으로 전환해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주민 선서식도 함께 진행됐다.
곽정민 계림2동장은 “동아리 발대식을 계기로 주민리더가 중심이 되어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역량을 키워 자율적인 형태로 운영되길 바란다”면서 “동에서도 주민들의 건강 상태 모니터링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