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고독사 및 은둔형 외톨이 예방 위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추진 |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사회적 고립과 은둔 문제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보성군청 및 읍면 직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주변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참여 단체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복지+안전협의체, 여성자원봉사회로 구성돼 ▲사회적 고립가구 및 은둔형 외톨이 조기 발굴 캠페인, ▲현장 상담 창구 운영,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 안내, ▲홍보 물품 및 팝콘 나눔 봉사 등을 펼쳤다.
특히,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의 하나로 ‘터치마인드 보드게임(주사위 퀴즈)’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