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양이앤씨, ‘전남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광양시 1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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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양이앤씨, ‘전남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광양시 1호 가입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에 앞장

㈜거양이앤씨, ‘전남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광양시 1호 가입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시는 10월 20일 ㈜거양이앤씨의 「전남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우광일 ㈜거양이앤씨 대표이사, 허영호 전남사랑의열매 회장, 김동극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했으며, 우광일 대표이사가 나눔명문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주관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거양이앤씨는 202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 6,8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4,000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함에 따라 ㈜거양이앤씨는 전남 지역 26호이자 광양시 최초(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의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거양이앤씨가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성공을 넘어 존경받는 기업의 모범을 보여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우광일 ㈜거양이앤씨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허영호 전남사랑의열매 회장은 “㈜거양이앤씨의 따뜻한 나눔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희망차게 만든다.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광일 대표이사는 전라남도 98호·광양시 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광양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정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