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보성읍, ‘사랑의 쌀 나누미(米) 캠페인’ 추진 |
이 캠페인은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주민 참여형 복지 실천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가 기부와 나눔의 주체가 돼 지역의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올해는 벼 병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져 캠페인 시작 하루 만에 20kg 쌀 40포가 모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인 쌀은 연말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10년 동안 사랑의 쌀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