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밝은 불빛’ 선물 |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노후화된 전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어두운 밤 화장실이나 현관을 오가며 불편을 겪던 가정에 센서등을 설치함으로써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진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순 봉강면장은 “생활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펴주신 드림라이온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취약계층 온열매트·보행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