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백수읍 어머니봉사대, 추석맞이 김치 나눔 행사 펼쳐 |
이날 행사는 한빛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백수읍 어머니봉사대와 백수읍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총 200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추석 전까지 어머니봉사대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임 어머니봉사대 회장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수읍사무소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