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마면 청년회가 주최·주관하며, 추석을 맞아 대마면민과 고향을 찾은 출향민들이 함께 옛 정을 나누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효 한마당 노래자랑’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엄선된 15개 팀이 참가해 멋진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 부문은 대상, 금상, 동상, 인기상, 참가상으로 나뉘며, 수상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 시작 후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모든 대마면민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큰 호응이 기대된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이번 효 한마당 노래자랑은 단순한 경연 대회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대마면민과 출향민이 함께 웃고 즐기며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곤 대마면 청년회장은 “효 한마당 노래자랑은 우리 대마면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가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출향민이 마음을 나누고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