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법성면,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으로 함께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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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법성면,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으로 함께하는 추석

공직자와 취약계층 1:1 결연을 맺어 따뜻한 명절 정 나눔

영광군 법성면,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으로 함께하는 추석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영광군 법성면(면장 서민호)은 지난 9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 활동에는 법성면 전 공직자가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1:1 결연을 맺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교감의 장으로 이어졌다.

결연 대상 어르신은 “추석이 다가와도 혼자 지낼 생각에 마음이 허전했는데, 직접 찾아와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필요한 물품까지 챙겨주어 가족 같은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이번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은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가족 같은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법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