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설시장 빈점포 입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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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설시장 빈점포 입점자 모집

5개 시장 활짝! 시민과 함께할 21명의 점포주 모집

광양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월 17일까지 공설시장 빈점포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점 대상 빈점포는 △광양5일시장 1개소 △옥곡5일시장 1개소 △광양매일시장 14개소 △중마시장 2개소 △광영상설시장 3개소로, 총 21개소다.

모집 업종은 전집, 의류, 분식, 공방, 미용실, 수산물(회센터 포함) 등 시장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시민으로 본인이 직접 상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단, 신청자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을 포함해 1인만 신청 가능하며, 이미 광양시 관내 공설시장에서 점포를 운영 중인 본인 및 세대원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10월 17일까지 광양시청 3층 투자경제과 시장관리팀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시~1시)은 제외된다.

정해종 광양시 투자경제과장은 “공설시장의 빈점포가 새로운 상인의 보금자리가 되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설시장 빈점포 입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투자경제과 시장관리팀(☎061-797-3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