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2025 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 마무리 |
이번 용역은「부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16개 관련 부서 팀장 등이 참석해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용역 추진 개요 ▲국내 청년정책 동향 및 부안군 현황 ▲청년 실태조사 결과 분석 ▲정책 실효성 제고 방안 제언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IPA 분석기법을 통해 정책의 필요도와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청년UP센터 운영과 주거비 지원사업 등이 필요도에 비해 만족도가 낮은 과제로 도출되었고, 이에 따라 해당 사업들을 우선 개선해야 할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부안군은 이번에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정책을 보완하고, 신규 정책 제안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실태조사를 넘어 청년들의 실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