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불법 현수막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불법 현수막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관계부서 공무원 및 지역 옥외광고협회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스쿨존, 소방시설 등 안전사고 우려 지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건전한 광고문화를 확산하고 불법현수막 근절에 솔선수범하기 위하여 각 부서뿐 아니라 유관기관 등 공공에서부터 지정게시대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불법광고물 상시 정비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효곤 도시건설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