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 |
무주군 공무원들은 담당 마을의 무의탁 독거 어르신과 사회복지생활(이용 시설), 가정 위탁 세대,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을 찾아 생활 불편 사항 등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명절 이웃돕기 결연창구 등도 개설·운영하는 등 지역 내 기관·단체, 주민들이 동참하는 이웃돕기 분위기를 조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국민기초수급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은 1,941세대, 위문 대상 사회복지 시설(생활, 이용,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은 290곳에 이른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나눔과 돌봄 실천에 앞장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연휴에는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종합상황실(1상황실, 7개 반 28명 1일 / 10. 3. ~9. 운영)을 꾸리는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재해·재난, 의료 등 9개 분야에 대해 중점 관리할 방침으로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해 군민을 비롯한 귀성객 편의와 직결된 물가·교통, 재난재해(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 063-320-2495), 쓰레기, 상하수도, 의료(24시간 구급 및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 063-320-8315), 가축전염병, 사건·사고 등에 대응한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위임국도 1개 노선을 비롯해 지방도 4개 노선, 군도 12개 노선 등 총 17개 노선에 대한 파손 도로 및 기능 저하 시설물도 정비 중이다.
이 외에도 가로수 관리단과 공공산림가꾸기 인원을 투입해 무주읍 전·후간 도로 주변 잡초 제거, 가로수 주변과 회전교차로 일대 풀베기, 덩굴 제거, 주요 화단 정비도 진행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