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법성면 미르목장, 요구르트 257개(250만 원 상당)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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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법성면 미르목장, 요구르트 257개(250만 원 상당) 기탁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의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기여

영광군 법성면 미르목장, 요구르트 257개(250만 원 상당) 기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법성면 소재 미르목장(대표 김용철)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생산한 수제 요구르트(1,000ml) 257개를 기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미르목장은 직접 생산한 원유로 신선한 유제품을 제조․가공하고 있는 농장형 목장으로 위생적인 가공공정을 통해 고품질의 수제 요구르트와 치즈 등 다양한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건강한 먹거리를 군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요구르트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김용철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정성껏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신 미르목장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