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해상풍력 발전사업 인허가 법과 원칙 따라 투명하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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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상풍력 발전사업 인허가 법과 원칙 따라 투명하게 진행

“사실과 다른 소문 일축..해상풍력 인허가 절차, 공정‧깨끗하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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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최근 진보당 영광군위원회에서 배포한 전단지에는 영광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어업인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거나, ‘허가 1건에 수백억 원이 오간다’는 소문이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르며, 군민들께 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힙니다.

1. 영광군은 군민·어업인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광군은 해상풍력 발전사업 초기 단계부터 군민, 어업인, 발전사업자와의 협의를 최우선 원칙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안마해상풍력의 경우 2022년부터 민관협의체를 통해 대화를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영광군 어민단체와 공식 협상 5회, 군 주최 간담회를 포함한 30회 이상의 대면‧비대면 협의를 성실히 진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영광군은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하여 주민 설명회 및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 허위사실에 대한 입장
“허가 1건에 수백억 원이 오간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영광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적 이익을 대가로 행정절차를 진행한 사실이 없으며, 모든 인·허가 과정은 법령과 규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3. 군민 동의 없는 사업 추진은 결코 없습니다.
영광군은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 시 반드시 법령에 따른 이해관계인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군민 동의 없는 사업은 결코 추진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행정 원칙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습니다.

4. 지역 상생과 미래 준비
영광군은 해상풍력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해상풍력 O&M(운영‧유지보수) 배후항만 조성과 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역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어민과의 상생·공존 방안 마련· 주민참여 포럼 개최 및 인식 확산 등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5. 앞으로의 약속
영광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해상풍력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사실과 다른 소문이나 왜곡된 정보가 유포될 경우 군민들께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상풍력 발전이 지역경제와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