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교정협의회, 해남교도소에 생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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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교정협의회, 해남교도소에 생수 전달

해남(교)교정협의회, 해남교도소에 생수 전달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해남교도소, 해남(교) 교정협의회로부터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생수를 기부 받다

법무부 해남교도소(소장 윤대하)는 2025. 9. 3.(수)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장 서영수, 상임부회장 이병주, 부회장 이주상으로부터 생수 500ml 5,000병을 공동 기부받았다.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올여름 폭염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혹서기 수용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7월 중 생수 1만 5천병 기부에 이어 이번에도 생수 5천병을 기부하여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서영수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은 “7월부터 시작된 무더위가 9월까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수용자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교정 위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정협의회 차원에서 수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대하 소장은 “예년에 비해 혹서기가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생수를 기부해준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시원한 선물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열린 교정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답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