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 애월파출소, 국제가정문화원․제주도MMA총협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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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서부경찰서 애월파출소, 국제가정문화원․제주도MMA총협회 업무협약 체결

도민 체감안전도 UP... 안전한 지역사회 함께 만든다.

제주서부경찰서 애월파출소, 국제가정문화원․제주도MMA총협회 업무협약 체결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서부서 애월파출소(소장 우해관) 에서는 3일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 제주도MMA총협회(회장 김종식)와 함께 ‘지역 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범죄예방 홍보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을 강화하고, 다문화 자녀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과 지역단체가 협력하여 외국인 범죄예방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일탈 방지에 효과적인 안전망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외국인 범죄예방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및 홍보 ▵체육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및 일탈 방지 ▵최근 범죄 동향과 대응 방법 공유 및 범죄예방 합동순찰․캠페인 등을 협력한다.

애월파출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임정민 국제가정문화원은 “외국인 범죄예방 및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경찰과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종식 제주도MMA총협회 회장은 “체육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건전 성장과 범죄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민 체감안전도를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