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 민·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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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 민·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추진

순천·광양 농관원, 농업인단체와 공익직불제 준수 100% 다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 민·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추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사무소장 허재규, 이하 농관원)는 지난 1일 순천·진주·고흥 3개 시·군 농업인이 함께하는‘2025 영호남 자매시군 우정 한마당’행사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순천시연합회(한농연)와 공동으로‘직불100 캠페인’을 추진했다.

‘직불100 캠페인’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등 16가지 농업인 준수사항을 실천해 직불금을 감액 없이 100%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농업·농촌의 유지·보존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민·관 협력 실천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직불100 캠페인’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준수사항 100% 이행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10%가 감액되므로 농업인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변경신고 의무를 적극 홍보하였다.

허재규 농관원 순천·광양사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행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준수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 협력해 모든 농업인이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