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 9월~11월 상설교육 김만덕기념관에서 만나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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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만덕기념관, 9월~11월 상설교육 김만덕기념관에서 만나자!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글라스아트 체험,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배우는 시간

김만덕기념관, 9월~11월 상설교육 김만덕기념관에서 만나자!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은 매주 토요일 상설교육프로그램 ‘김만덕기념관에서 만나자’를 운영한다.

이번 9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되는 ‘김만덕기념관에서 만나자’는 글라스아트를 활용한 김만덕 도어벨 만들기로, 글라스아트는 유리 대신 특수 필름지와 납선 테이프를 이용해 스테인드글라스를 재현하는 공예 기법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색을 채우고 선을 붙이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김만덕의 삶과 나눔 정신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만덕기념관에서 만나자’는 미취학 아동 및 저학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권장 연령은 7세~10세이며 가위 사용이 가능한 어린이가 참여 대상이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만들고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김만덕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김만덕기념관에서 진행되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김만덕기념관(064-759-609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