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율포솔밭해수욕장 119수상구조대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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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율포솔밭해수욕장 119수상구조대 운영 종료

보성소방서, 율포솔밭해수욕장 119수상구조대 운영 종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박천조)는 지난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된 119수상구조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은 도민과 피서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조 활동과 유치원, 학생, 교사 363명에게 ‘물놀이 안전수칙과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 물놀이 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로 모집된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피서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해변 순찰과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 군민 안전 확보에 힘썼다.

운영 기간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물쐐기, 해파리 쏘임 환자 현장응급처치 21건, 순찰 중 안전조치 38건 등 인명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였다. 수상구조대 활동을 마친 구조구급대원들은 각자의 업무로 복귀해 원활한 현장 업무 수행을 위해 재정비에 들어갔다.

한편, 박천조 보성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모든 대원들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덕분에 도민들과 피서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활동을 마친 구조구급대원들은 각자의 업무로 복귀해 안전관리와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