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월야면 복지기동대, 119생활안전순찰대 협업 주민안전망 강화 |
함평군은 20일 ”월야면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지난 14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화재 예방 조치에 나서며 주민 안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노후 멀티탭을 최신형 자동소화 멀티탭으로 교체하고, 주민들에게 화재 초기 대응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했다. 또한 가스타이머 설치 여부와 배관 안전상태를 점검하며 생활 속 안전 위험을 미리 차단했다.
아울러 월야파출소도 동참해 취약계층 안전 순찰과 범죄예방 수칙 교육을 병행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힘을 보탰다.
정정오 월야면 복지기동대장은 “이번 활동은 전기와 가스 안전뿐 아니라 생활 안전 전반까지 살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명희 월야면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야면 복지기동대는 집수리·생활안전 점검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협력해 취약계층 생활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꾸준히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