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불법광고물 근전 및 환경개선위한 클린위크 캠페인 전개 |
‘클린존’은 불법광고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는 구역으로, 이번 캠페인은 곡성군, 곡성경찰서, 전남옥외광고협회와 함께 곡성읍 중앙초, 삼기초, 평장삼거리, 옥과초 등 4개 지점을 ‘클린존’ 집중 정비 구간으로 설정해 추진됐다.
한편, 곡성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클린존 안내 리플릿도 제작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옥외광고협회에 배부했으며, 민원창구 및 출입구 등에 비치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단순한 시각적 문제를 넘어 교통안전과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한 클린존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