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관협력 남방큰돌고래 구조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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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민관협력 남방큰돌고래 구조 체계 본격 가동

새끼까지 폐어구 피해, 실무 워킹그룹 통해 과학적 모니터링 추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남방큰돌고래 어린 개체 폐사가 늘어나고 폐어구에 걸린 새끼 돌고래가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전담팀(TF) 실무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31일 오후 2시 도청 2청사 소통마루에서 열린 회의는 남방큰돌고래 ‘행운이’ 구조 전담팀 회의의 후속조치로, 구좌읍 해상에서 반복적으로 목격되는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의 신속한 구조와 올해 급증한 어린 개체 폐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