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분야 가뭄 대책 긴급 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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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분야 가뭄 대책 긴급 점검회의 개최

도 남부·동부 초기 가뭄에 따른 선제적 대응
종합상황실 운영, 현장점검 강화, 유관기관 협력으로 농업인 피해 경감 만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부터 11일째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도내 일부 지역에 가뭄 조짐이 나타나자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30일 기준 도내 39개소 토양수분 관측 결과, 남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족’ 3개소, ‘조금 부족’ 6개소가 확인됐다. 초기 가뭄 증상으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