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 댕냥이랑 ᄒᆞᆫ디 걸으멍 스탬프 투어 운영
검색 입력폼
 
제주도

제주현대미술관, 댕냥이랑 ᄒᆞᆫ디 걸으멍 스탬프 투어 운영

현대미술관 4개 전시공간 연계 프로그램 8월 시작 선착순 1,000명

제주현대미술관, 댕냥이랑 ᄒᆞᆫ디 걸으멍 스탬프 투어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은 8월 1일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댕냥이와 ᄒᆞᆫ디 걸으멍’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전시 중인 ‘개와 고양이의 시간’ 연계 행사로, 제주현대미술관의 4개 전시공간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참여형 관람 프로그램이다.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으로 댕냥이 컵받침을 제공한다.

참가 방법은 제주현대미술관 본관에서 입장권 구매 후 스탬프 카드를 받아 본관, 공공수장고 미디어 영상관, 김흥수 아틀리에, 분관 순서로 방문해 각 장소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마지막 장소인 분관에서 스탬프 카드를 완성하면 댕냥이 컵받침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본관), 《김흥수: 나는 자유로소이다》(본관), 《현유정: 속삭임》(1평 미술관), 《위대한 유산: 바비야르의 꽃》(미디어 영상관), 《박광진: 자연의 울림》(분관)이 전시되고 있다. 김흥수 아틀리에에서는 김흥수 화백의 유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종후 도립미술관장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예술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자연 속 미술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