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성읍, 폭염 극복 맞춤형 나눔 실천! 민관 협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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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읍, 폭염 극복 맞춤형 나눔 실천! 민관 협력 돋보여

농업회사법인(유)누리팜 &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 든든한 여름 한 상 지원
경로당 47곳에 삼계탕용 닭 500마리·기정떡 전달

보성군 보성읍, 폭염 극복 맞춤형 나눔 실천! 민관 협력 돋보여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보성군은 24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농업회사법인(유)누리팜(대표 박희권)과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위원장 안재섭)가 경로당 47개소에 삼계탕용 닭 500마리와 기정떡 47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을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추진됐으며, 삼계용 닭은 법인(유)누리팜 박희권 대표가 전량 후원하고, 기정떡은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가 마련해 훈훈한 지역 사랑을 전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담당 직원들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폭염 대응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실천했다.

안재섭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위원장은“무더운 여름, 삼계닭과 떡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희권 대표님과 누리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누리팜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삼계탕용 닭을 후원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여름 한 상’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