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의 적정성과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이 중 20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제주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사업 등 복수유형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9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고,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사회서비스형 단일유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제주시니어클럽은 6년 연속 복수유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포상금 2,500만 원을,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00만 원의 포상금을 각각 받게 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현재 총 7개 기관의 97개 사업단 9,939명의 어르신에게 국비 237억 5,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수행기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어르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