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녹동파출소,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합동캠페인 전개
검색 입력폼
 
고흥

고흥경찰서 녹동파출소,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합동캠페인 전개

고흥경찰서 녹동파출소,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합동캠페인 전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고흥경찰서 녹동파출소(소장 안병근)는 지난 7월 18일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생활질서.교통질서.서민경제질서)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고자 민․관․경이 함께하는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오는 8월 말까지 2개월 동안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집중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생활질서 분야는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광고물 무단 부착 등 일상생활에서의 범죄를 예방하고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교통질서 분야에서는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등 반칙운전 행위 근절에 집중한다. 또한 서민경제 질서 확립을 위해 소상공인을 괴롭히는 노쇼(예약부도) 정상적인 영업을 방해하는 무전취식, 주취폭력 등을 주요단속 대상으로 정해 강력단속할 방침이다.

안병근 파출소장은 ‘기초질서는 사회가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적 약속’이라며 ‘군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전개하겠다고 말하였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