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교육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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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교육 성황리에 마쳐

관내 GAP 신규·갱신 농가 대상 교육 실시 및 인증 확대 기대

영광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교육 성황리에 마쳐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7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9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신규 인증 및 갱신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GAP 제도의 개요부터 인증 기준, 농약 안전 사용, 재배 및 수확 후 관리, 위생 관리 등 실무 중심의 핵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교육 수료 후, GAP 인증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장 심사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만료 전 갱신 신청을 통해 지속적인 인증 유지가 가능하다.

한편, 영광군은 인증 신청에 필요한 수수료 및 안전성 분석비 전액 지원,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한 농약 안전 보관함 지원사업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통해 GAP 인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핵심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