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율어면, 복날 맞이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 선물 |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이뤄진 모금 활동을 통해 추진됐으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영양 보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오리훈제는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한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각 가정에 개별 포장된 상태로 제공되어 위생과 편의성까지 고려됐다.
전홍균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맛있는 한 끼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