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채움 보따리 사업’ 추진
검색 입력폼
 
광양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채움 보따리 사업’ 추진

경로당 41개소에 여름철 맞이 생활용품 지원…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채움 보따리 사업’ 추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승택, 민간위원장 강정훈)는 지난 7월 16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 41개소를 대상으로 총 66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랑채움 보따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확인하고, 경로당의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물품은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수박, 쌀, 라면, 여름 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생활용품은 지역 내 후원 물품과 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과 생활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훈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택 공공위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고 계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세심한 복지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