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5 미미식생활체험 -고흥옥수수편』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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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 미미식생활체험 -고흥옥수수편』 성황리 마무리

1천명 어린이 참여, 옥수수 수확부터 피자 만들기까지 다체로운 체험 인기

고흥군, 『2025 미미식생활체험 -고흥옥수수편』 성황리 마무리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된 『2025 미미식생활체험 옥수수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미식생활체험은 고흥군의 청정 자연에서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배우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으로, 고흥군이 지원하고 고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2025 미미식생활체험 옥수수편』은 제철 농산물인 ‘옥수수’를 주제로 ▲옥수수 영양교육 ▲초당옥수수 수확 체험 ▲초당옥수수 피자 만들기&초당옥수수 치즈 구이 ▲그림일기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총 1,000명의 어린이와 교육 관계자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옥수수도 따고 피자도 만들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내가 만든 피자가 맛있었고, 엄마 아빠에게 자랑할 거예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미미식생활체험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보육시설과 부모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 프로그램은 좋은 영양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관내 농가를 알리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양질의 체험 인프라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39개 어린이시설(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에 급식환경 개선과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