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 RE100 산업단지 특별법 제정 적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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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 RE100 산업단지 특별법 제정 적극 환영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바탕으로 전남의 청정 교통의 미래를 열 것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 RE100 산업단지 특별법 제정 적극 환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라남도교통연수원(원장 이병희)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가 추진 중인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제정 계획을 적극 환영하며,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열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국민주권정부는 출범 36일만에 신속하고 파격적인 RE100 산업단지 정책을 발표했다. 기업의 RE100 수요를 100% 충족시키면서 지역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100% 활용하는 RE100 산단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단순한 산단 조성을 넘어 에너지 수급체계와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다.

전남교통연수원 이병희 원장은 이번 법안은 전남 친환경 에너지 산업발전의 기회로 전남의 여객‧화물 교통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인구 50만의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건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한민국 산업지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이병희 원장은 “이번 ‘RE100 산업단지 특별법’ 제정이 우리 기업의 경쟁력과 지역의 재생에너지 자원 활용을 연결 지어 지역경제 부흥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지난 11일 김영록 전남지사가 밝힌 ‘RE100 산단 조성에 따른 교육 및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는 뜻에 적극 동참하여 성공적인 전남 에너지 신도시를 만드는데 함께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