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억을 굽는 고구마빵’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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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억을 굽는 고구마빵’프로그램 운영

소통과 나눔을 통해 정서적 교류와 인지 향상 도모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억을 굽는 고구마빵’프로그램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산, 민간위원장 박상규) 는 15일 무안군수어통역센터를 이용하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억을 굽는 고구마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맛누리협동조합(이사장 최월미)의 재능기부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구마빵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소근육 운동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과 청각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정서적 교류 시간과 동시에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앞으로도 우리 주위 소외된 취약계층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