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도서관, 의사의 미래를 묻다, 진로직업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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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도서관, 의사의 미래를 묻다, 진로직업특강 운영

기술·정보 변화 속 미래 직업 세계 이해 도와

영광도서관, 의사의 미래를 묻다, 진로직업특강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영광도서관(관장 정민호)은 지난 7월 15일 해룡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특강’을 열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미래 직업으로서 ‘의사’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통해 학생들의 의료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시야를 넓히고, 과학기술과 사회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직업의 본질을 이해하도록 돕기위해 기획했다.

특강은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안승철 교수가 맡아 ‘미래 사회의 의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대별 의사의 역할과 모습을 돌아보고, 향후 의료기술 발전에 따라 의사라는 직업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승철 교수는 과거 역사 속 의사들의 이미지부터 현대의 전문직으로서의 정체성까지 변천 과정을 설명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에 의사가 어떤 형태로 사회에 기여할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의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과 미래 사회의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 더해져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영광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단순한 직업 정보가 아니라, 변화하는 사회와 기술 속에서 직업의 본질을 통찰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는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