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도덕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다 |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부자들은 기탁된 금액이 지역사회의 복지사업에 사용되기를 희망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열 도덕면 선후회장은 지역 내 50세 미만의 청년들로 구성된 선후회를 이끌며, 평소 환경 정화 활동과 이웃 돕기 봉사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일도건설 주계석 대표는 취약가구 지원과 함께 청년들과 소통하며 지역 멘토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도덕면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누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도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후원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난해에는 500여 가구에 3,3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특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